[고양일보] 에버랜드가 최근 새로 도입한 장애인 탑승예약제에 대해 장애인단체가 대기 및 이동의 제약이 있는 장애인과 그 가족을 세심히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은 7월 30일 “에버랜드 ‘장애인 탑승예약제’,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라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내고 장애인에게 우선탑승제가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장총은 “‘우선탑승제’는 대기 또는 신체적으로 제약이 있는 사람이 제약 없이 놀이기구를 즐기기 위해서 생긴 제도이지, 비장애인을 차별하거나 특수한 이익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생